[월간 영웅 37호] 호국충절의 별 의기 논개

월간 저널  「영웅」 37호(2018년 11월호)의 영웅은 ‘호국충절의 별 의기(義妓) 논개‘입니다.

‘계사년(1593)에 창의사 김천일이 진주성에서 왜적과 사우다 전사하고 진주성이 함락되어 백성들이 모두 죽게 되자, 논개라는 기녀妓女가 몸단장을 곱게하고 촉석루 아래의 바위 위에 서 있다가 접근하는 왜장을 꾀어 안고 강물에 뛰어들어 함께 죽었다.’- 『어우야담』의 <효열편孝烈篇>

무릇 사대부들의 희롱의 대상에 불과했던 미천한 신분의 들꽃같은 민초들이 나라가 위태로워지자 나라의 자존심을 지키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쳤습니다.

지금 우리는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현실을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7년 임진왜란의 화禍를 왜 당해야 했는지, 35년의 일제강점기의 수난受難은 왜 겪어야 했으며, 6·25 남침南侵은 왜 당하게 되었는지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위정자들의 무능하고 안일함, 탐관오리들의 제 욕심 채우기에 나라는 무너졌고 그때마다 들꽃같은 수많은 영웅들이 나타나 목숨으로 나라를 지켰왔습니다.

지금, 우리 자유 대한민국이 과거의 그러한 위험에 또 다시 직면해 있지 않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 나갈 이 대한민국을 부강하고 자유로운 나라로 물려주어야 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무이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 영웅 11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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