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영웅 8호] 다부동 격전지의 영웅 정점봉·정엄수 형제

월간 저널 영웅 6월호 이달의 영웅은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낙동강전선의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정점봉 대위입니다.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호국 영웅들의 삶과 시대를 조명해봅니다. 또한 동란중 쓰여진 시와 시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학속 6·25전쟁을 만나 봅니다. 그 외에도 저명한 필자들이 깊은 연구와 혜안으로 녹여낸 다양한 역사지식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월간 영웅 8호에 실린 정점봉 대위에 관한 내용을 발췌하여 옮겨 보았습니다. 6·25전쟁 중 국가 최고의 위기였던 북한군의 1950년 8월 공세를 격퇴한 국군 제1사단 … 국군 제1사단은 다부동 방어전투에 성공하여 국가의 최대의 위기를 맞아 국가의 운명을 건진 최정예 사단이지만 그 공적이 잘 알려지지 않은 면이 있다. 사단은 낙동강…

안중근 아리랑, 월간영웅 주목…기미양 작 ‘아무르 아리랑’

기미양 아리랑학회 연구이사가 만든 ‘아무르 아리랑’이 월간 ‘영웅’이 창간 기념으로 진행한 ‘안중근 문학작품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아무르 아리랑’의 아무르는 러시아 시베리아 남동부에서 발원해 중국 둥베이 국경 등을 따라 흐르는 아무르 강을 가리킨다. 안중근 의사가 1909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 아무르 강을 건너…

“20대 대부분 안중근 모른다는 답변에 ‘큰일났다’ 생각”

좌와 우, ‘국정’이든 ‘검정’이든, 설사 국사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해도,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영웅이 있다. ‘대한국인 안중근’이다. 하지만 하얼빈 의거와 순국 100년이 지나도록 유해조차 찾지 못할 만큼, 그는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고 있다. 의거 106돌 기념일인 10월26일, ‘안중근…